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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 맘카페를 보아도 이리저리 찾아보아도 동해 산부인과 후기들이 많이없다는 이야기를 들어리얼후기를 다시 적어보려해요!긴글 주의!일단 저는 둘째출산이에요 첫째도 아이맘 산부인과에서 낳았고 의사쌤도 간호사쌤들도 조리도 다 맘에들어서다른것 보지않고 바로 아이맘으로 선택했어요
동해에서 둘째출산하시는 분은글로리아로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그 이유는 글로리아는 타병원 산모들도 받아주첫째도 출입이 가능하니 선택하시더라구요!(선택은 엄마의 몫!)아무튼 쭈아맘의 둘째 출산 후!1월 11일 10시 병원에 도착하고의사선생님 얼굴을 보고 혈압체크후3층의 가족분만
실로 향어요 남편은 같이 들어갈수 있지만 일단 남편은 분만실 밖에 대기!분만실들어가면 속옷까지 벗고 주시는 옷으로 갈아입어요침대에 눕고 태동검사를 합니다태동검사는 20분정도~그리고 겔을 꼽고 수액을 맞아요수술바늘이라 아파요 ㅠ피부에 항생제 반응검사도 해요다음은 굴욕 도 합니
다태동검사가 끝나면 굴욕 2 관장도해요5분정도 참으라고 하는데………암튼 2분?ㅋㅋㅋㅋ 장실로 고고그리고 남편이 들어왔어요남편하고 만난지 얼마안되고나서 수술준비 끝났고10시 45분쯤 수술실로 들어갔어요수술실 침대에 눕고 옆으로 돌아누워새우처럼 몸을 굽히 에 하반신 마취주사를 놓았는데….
이번엔 한번에 안되는지좀 오래걸렷어요ㅜㅜㅜ바늘을 두번나 꼽았어요넘나 아팟다는제 기억으로 한 20분은 걸린것 같아요11시가 넘어서 다리에 감각 어졌고수술준비에 들어가셨어요조금후 귀에 해드셋을 끼워주셨고해드셋에서는 클래식음악 러나왔어요수술시작전에 아가보고 재워
줄까요?물어보셔서 그렇게 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원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잘 될거라고 안심시켜주시고난후 배를 꾹꾹 누르는 느낌?정말 뭐가 꼬 오느는 느낌말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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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빠져나오는 느낌이 난후”응애 응애” 하고 아가가 어났어요1월 11일 11시 19분 둘째 딸랑구가태어났어요!!!!조금후 아가 얼굴을 볼수있었고~남편에게 보여주신다고 나가셨어요그리고 전 잠들었고 일어나니 처치끝!다시 돌아온곳은 가분만실이었고조금후 남편하고 4층의 입원실로 갔어요~
입원 첫날은 정말 최악의 컨디션..일어수 없어요ㅜㅜㅜ 전 오전수술이었어서 저녁 8시쯤 미음 주셨는데몸을 일으킬수 없어서 침대 직여서 일어났는데 정말 팔힘으로 상체를 일어난거 같아요 밤에 잠도 자는둥 마는둥 한것 같요일단 아랫배 통증과..꼬리뼈가 너무 아파서요ㅜ같은 자세로 누워있으니 엉덩이가
너무 아어요입원 둘쨋날아침으로 죽이 나왔어요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듯한 흰죽이에요!배가고픈데 운이 없어서 잘 안넘어가더라구요간호사선생님안녕하세요 퐝양이예요.오늘도 어김없이 육퇴 후 카페에서 이렇게 이 글을 쓰네요 ㅎㅎ오늘의 주절주절은 송상님과의 인연(?)ㅋㅋㅋㅋ입니.사실 엄청 난건
아니지만 그냥 저는 신기해서리 ㅋ제가사실 원래 뭔가에 빠지면 정신없이 빠는 성향이라육아휴직 후 코로나 덕에 어딜 잘 가지도 못하고 그러던중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싱을 저에게 권했어요.사실 저는 손으로 뭔가 만드는걸 종아해서만삭때 목공도 다녀보고ㅋ 남들다하고 시들해진 보석십
자수로 엄청 큰 작품도 해보고ㅋ작은소품만들기도 등등 손으로 는 걸 좋아해 권하더라구요그래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미싱발판을 밟아보고,오버록도 밟아보서 뭔가 알수없는 희열(?)을 느끼게 되어일주일도 고민하지 않고 바로 기계두대를 영입 후 시하게 되었어요 ㅋ서론이 길쥬?ㅎ그래서 처음에는 원단을 종
류도잘몰라서 사기도 뭐해서 당같은데더서 사기도 하고 그러던중 저희집 근처에 무료나눔이 떳어요 ㅎ 근데 저는 그때 친정버지일로서울에 가있던 상태라 바로 나눔을 받을 수 없었쥬 ㅎ나눔을 해주시던분은 당일에 실수있는 분에게 드리고 싶다하여..전 지인찬스까지 써서 원단을 받았었죠 ㅎ
그렇게 미싱에 점빠지고 카페에도 빠지고..ㅎㅎ그러다가 송상님과 어쩌다가 채팅을 하게 되었고대전에 사시것도 신기했는데 정말 저희집과 가까운곳에살고 계셨더라고요 ㅎㅎ 여기서 저는 조금 깜짝 랐었쥬(사실 저는 대전이 고향이 아니고 서울에서 결혼후 내려온거라아는 지인이 없어서 대에 누군가 알
게 되는게 참 기쁘더라고요 ㅎㅎ)그러다가 몇일후 송상님 대화명을 보면서..어디 이 본 대화명이다 했어요 ㅎ네 맞아요 ㅎ 그 당근나눔천사가 송상님이셨쥬 ㅎㅎ놀랍지 않아??ㅋㅋ 전 엄청 놀랐어요 ㅋㅋ 소름이사람인연이라는게 이렇게도 연결이 되고 알게 되는나난 단지 미싱이라는걸 알게 되고,궁금
해 하고 관심을 갖게 되니 이렇게도 저렇게도알게 되 연이 신기하더라구요 ㅎㅎ엄청 거창한건 아니지만 육아에 지친 일상엔참 재미있는 에피소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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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그러면서 송상님께 패턴지보관하는걸 구입하게 되면서처음 얼굴을 뵙게 되었어요 ㅎ전 혼자 주절주절 ㅎㅎ (반가운마음에 ㅎㅎ)송상님은 차분하고 뭔가 똑소리 나보이는 느낌이답니다 ㅎ그래서 그인연으로 제가 모르는거 많다고 걱정하니알려주신다고 따뜻하신 송상님..가르치다 보면 많이 화나실
텐데 ㅎㅎ암튼 막내 어린이집 적응 얼른 시키고저만의 미싱의 시을 송상님과 함께 하고 싶은작은바램…ㅋㅋ암튼 전 미싱을 열심히 해야할 운명인듯싶습니다 카페를 알게된 자체가 …ㅋㅋㅋ암튼 이곳에서 모두들 힐링하는 시간이되셨으면 합니다.ㅎㅎ어떻게 끝내쥬?송상님께 썰푼다고 허락맡고 풀었으
니 걱정마세요 ㅎㅎㅎ (아무도 걱정안해 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머쓱…)들이 4시간정도에 한번씩와서혈압이랑 체온크해주시 디션체크도 계속해주세요그리고 저는 남편이 같이있지않아서..밑에 패드확인과 변줄 확인도 주셨어요물 많이마시라고 하시더라구요소변줄빼고나서 점심부터 밥
이나왔고미역국지옥 시됫어요ㅎㅎ링겔은 둘쨋날까지 밤까지 맞았어요 무통도 함께요~입원셋쨋날터 조금씩 걸어다어요그리고 우리 한방이도 보러갈수 있었어요입원실에서는 모자동실이 가능해서수유는 수유에가서 해야했어요!셋쨋날 오후부터 수유시작했어요넷쨋날은 조금 더 이 편해진것 같았지만래도 아랫배
가 아픈건 마찬가지…이번에 입원실은 신생아실 바로 앞었는데요소음때문에 조금 들었었어요ㅜ아가들 우는 소리간호사선생님들 수시로 문열고 왔갔다 하는소리전자레인지 돌는 소리그리고….. 옆방소음ㅜㅜ정말 옆방남편분 코고는 소리문에밤마다 괴롭 ㅋㅋㅋㅋㅋ빨 리원으로 가고싶었답니
다~~4박 5일 입원실에 있으면서통증과 소음으로 힘들었지만그래도 끗한 환경과 친절한 쌤들 덕분에남편없이도 잘 있을수 었어요 보호자가 없어서 물뜨러가능것 할때물도 떠다주시고..넘나 감사했어요ㅜㅜㅜ 입실에 있을때 밥이에요!!솔직히 남편 옆에서 닥에서 자는거 보는것보다그냥 집에가라하고 자있는게 편
합니다…조리원 후기도 다시 남겨볼요:)세상의 모든 육아맘들 화이팅입니다:)